커피 한 잔이 주는 위로는 누군가에겐 하루의 시작이고, 누군가에겐 마음의 쉼표입니다.
그 커피가 하나의 세계라면, 이제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그 세계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.
2025년 6월 7일(토)~8일(일), 커피 애호가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축제가 열립니다.
바로, 국내 최대 규모의 로컬 커피 축제인 **‘제3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’**입니다.
"Coffee Trip 커피 여행"이라는 테마 아래, 전 세계 200개국의 커피를 맛보고, 즐기고, 경험하는 이틀간의 여정이 시작됩니다.
📌 축제 개요
- 행사명: 제3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
- 기간:
- 2025년 6월 7일(토) 오전 11시 ~ 오후 8시 30분
- 2025년 6월 8일(일) 오전 11시 ~ 오후 8시
- 장소: 공릉역 ~ 동부아파트 삼거리 ~ 경춘선숲길 일대
- 입장료: 무료
- 특별혜택: 개인 텀블러 지참 시 커피 500원 할인
🌿 전체 축제 구간은 ‘도보 전용 숲길’로 조성되어 있어,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로케이션입니다.
🌍 세계 200개국 커피와 만나는 ‘향기로운 여행’
이 축제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.
전 세계 20여 개 커피 생산국의 원두와 브루잉 기술, 그 나라 고유의 커피 문화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.
대표 참가국
- 중남미: 콜롬비아, 브라질, 과테말라, 엘살바도르
- 아프리카: 에티오피아, 탄자니아, 케냐
- 아시아: 인도네시아, 베트남, 라오스, 미얀마, 인도
- 기타 유럽 및 남태평양 국가
📍 각 국가 부스에서는 해당 지역의 커피 시음 외에도 의상, 공예품, 음악까지 함께 소개되어 ‘커피+문화’라는 입체적 경험을 제공합니다.
🏆 전 세계 커피를 겨루다 – 커피 대회 라인업
커피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, 바로 세계 수준의 커피 대회입니다.
1. 월드 커피 챔피언십 (WCC)
- 로스팅, 브루잉, 라떼아트, 바리스타 등 다양한 부문
- 국내외 우수 바리스타들의 치열한 실력 경쟁
- 현장에서 직접 대회를 관람하며, 전문 커피인이 추출하는 커피도 맛볼 수 있음
2. 전국 유명 커피 브랜드 쇼케이스
- 강릉 보헤미안, 부산 히떼로스터리, 김해 에센티아, 군산 미곡창고, 의성 카페비야 등
- ‘지역 커피 브랜드의 대이동’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정도의 스케일
☕ 트렌디한 로스터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, 시음하고,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.
🛍️ 로컬 마켓 + 체험존 = 커피를 넘어선 즐거움
단순한 박람회를 넘어서, 이 축제는 ‘시장’과 ‘공방’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.
🍩 먹거리 & 디저트존 (24개소)
- 수제 도넛, 커피 마카롱, 베이커리, 젤라또 등 인기 디저트
- 커피와 찰떡궁합인 지역 기반 스위츠 브랜드 다수 참여
🎁 로컬 브랜드 제품 & 노원브랜드페어 (15개소)
- 수제 향초, 원두 굿즈, 커피 용품, 머그컵 등
- 노원 지역 창작자와 스타트업 브랜드의 독창적인 제품들이 총출동
🖐 체험존 (5개소)
- 드립백 만들기
- 커피 슬리브 & 바인더 꾸미기
- 커피 비누 & 캔들 DIY
👉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만족할만한 프로그램 다수. 특히 어린이 대상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전 연령층 방문이 가능.
🎶 감미로운 음악이 커피 향기를 감싸다 – 라이브 공연 라인업
공릉숲길의 밤은 음악으로 완성됩니다.
매일 저녁, 화려한 무대에 오르는 뮤지션들의 이름만 봐도 축제의 퀄리티가 보입니다.
🎤 1일차(6.7 토요일)
- 19:00 개막식
- 19:30 안예은: 독특한 음색과 감성의 싱어송라이터
- 20:00 최백호: 낭만과 깊이를 담은 전설의 무대
🎤 2일차(6.8 일요일)
- 18:00 이석훈: 따뜻한 미성으로 힐링 보이스 선사
- 19:30 자우림: 폭발적인 사운드와 에너지로 마무리하는 폐막 공연
🎶 축제의 마지막을 ‘감성 라이브’로 장식한다는 것.
‘보고, 듣고, 마시는’ 삼박자가 완벽한 밤이 된다.
🚶 찾아오시는 길
- 지하철: 6·7호선 공릉역 하차, 1번 또는 2번 출구 도보 1분
- 버스: 노원구 공릉동 일대 노선 다수 (1137, 1222 등)
- 도보코스: 전체 축제장은 경춘선 폐선길을 따라 이어지는 ‘공릉숲길’과 연계되어 있어, 여유롭게 산책하며 축제를 즐기기 좋음
🅿️ 행사장 내 별도 주차 공간 없음 → 대중교통 이용 권장
✅ 실속 팁 5가지
- 개인 텀블러 필수!
환경도 지키고 500원 할인도 챙기자. - 현금보다는 카드/페이 사용 가능 여부 확인
일부 부스는 현장 결제만 가능 - 1일 2회 이상 방문 추천
부스가 많아 2~3시간으로는 체험 불가 - 카페 브랜드 SNS 팔로우 이벤트 체크
현장 사은품 제공 부스 다수 - 공연 시간 맞춰 도착하면 감성은 두 배
특히 안예은-최백호-이석훈, 자우림 무대는 관람석 확보를 위해 미리 도착할 것!
🌟 마무리하며 – 커피는 이제 '경험'이다
2025년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단순한 소비형 페스티벌이 아니다.
이곳은 세계를 여행하듯 커피를 경험하고,
사람을 만나고, 새로운 감각을 열어주는 복합문화 공간이다.
서울 한복판에서 즐기는 글로벌 커피 여행.
그 끝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남는다.
이 여름, 당신의 여행 목적지는 분명 ‘공릉’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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